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는 1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바스켓볼 챔피언스리그(BCL) 아시아 알 리야디 베이루트(레바논)와의 결승전에서 94-93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히에지마 마코토(3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외국선수 DJ 뉴빌(21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맹활약했고, 핀 딜레이니(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B.리그 정상에 등극한 우츠노미야는 지난 대회 우승팀 알 리야디를 제압하고 아시아 챔피언이 됐다. 아시아를 대표해 2025 FIBA 인터콘티넨탈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알 리야디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쏜 메이커에게 자유투 2개를 헌납했고, 마커스 조지스 헌트에게 외곽포를 맞았다. 3분 5초를 남기고 알리 만수르에게 속공 득점까지 내주며 역전(85-86)을 허용했다.

한편, 알 리야디는 조지스 헌트(24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만수르(2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돋보였으나 결장한 에이스 와엘 아라지의 공백이 컸다.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렸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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