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서호민 기자] “쉴 틈없이 공수 전환이 되고 움직이는 게 가장 큰 매력 같다. 골 넣었을 때, 짜릿함도 농구가 배로 더 크다. 지금은 농구가 훨씬 더 재밌다.”
'2025 i2 경기 용인·성남 농구 i-League(U12)' 2회차가 지난 22일 용인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U12부 1개 종별에 한해 열리는 용인·성남 i리그는 총 12팀이 참가했으며 4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분당 팀식스는 이날 치러진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 조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팀식스 이병준(판교초6) 군은 "첫 경기는 이른 시간이라 몸이 덜 풀렸다. 수비에서 실수로 상대에게 3점슛을 허용했는데 그 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도 3점슛을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았고, 주전과 벤치 모든 친구가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병준 군은 축구에서 농구로 갈아탄 케이스다. 이 군은 "4학년 때였다. 원래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친한 친구 어머니께서 농구하는 걸 추천해서 그 때부터 농구로 갈아탔다"고 했다.
농구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묻자 "쉴 틈없이 공수 전환이 되고 움직이는 게 가장 큰 매력 같다. 골 넣었을 때, 짜릿함도 농구가 배로 더 크다. 지금은 농구가 훨씬 더 재밌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드리블과 점퍼 능력을 자랑한 이병준 군. 팀식스 편시연 코치는 “스탑 앤 점프슛이 장기이다. 드리블 역시 자기만의 특유의 리듬이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부터 i리그는 i1(대표반), i2(취미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용인, 성남 i리그는 i2에 속한다. 이병준 군은 실력을 더 갈고 닦아 i2에서 i1 레벨로 올라가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군은 “i리그를 통해 실전 감각도 쌓고 그동안 붙어보지 못한 팀들과도 맞붙을 수 있어 좋았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는 i1리그에서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군은 "개인적으로 미드레인지 점퍼에 자신이 있다. 좋아하는 선수는 안양 정관장 변준형 선수다. 변준형 선수의 화려한 드리블이 마음에 들고 잘생겼기 때문이다"며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농구를 즐기고 우승도 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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