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클리퍼스에 또 악재 발생!' 스트러스, 최소 1달 이상 결장 예정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08: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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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스트러스가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6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 맥스 스트러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스트러스가 5일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프리시즌 경기 도중 오른발 족저근막 부분 파열 부상으로 최소 1달간 출전할 수 없다는 뉴스였다. 1달 후에 재검진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클리퍼스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다가오는 시즌, 클리퍼스는 고생길이 예고됐다. 다리우스 갈랜드, 브랜든 잉그램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했으나, 잉그램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잉그램의 공백을 메울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절실했고, 스트러스는 그중 가장 믿을만한 선수였다.

스트러스는 2019 NBA 드래프트에 참여했으나, 어느 팀에도 선택되지 않으며 언드래프트가 됐고, 시카고 불스 G리그 팀을 거쳐 마이애미 히트로 합류했다. 언드래프트 육성으로 유명한 마이애미는 스트러스를 정상급 3점 슈터로 만들었고, 스트러스는 NBA 파이널 진출에 큰 공을 세운다. 이후 마이애미를 떠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4년 6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고, 이적 후에도 뛰어난 3점슛 능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 오프 시즌, 페이튼 왓슨 트레이드에 엮여 클리퍼스로 이적하게 됐다.

클리퍼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였다. 이미 클리블랜드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던 갈랜드와 3점슛이 약한 잉그램의 완벽한 파트너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또 수비에서도 뛰어난 선수이므로 타이론 루 감독의 전술에도 녹아들 수 있고, 주전으로 출전이 유력했다.

카와이 레너드 뒷돈 사건으로 1라운드 지명권 5장 압수라는 엄청난 징계를 받은 클리퍼스에 또 하나의 악재가 발생했다. 과연 클리퍼스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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