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데일리 NBA 부상자 업데이트 (7월 15일) : 4차전 열쇠를 쥔 할러데이와 부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5 08: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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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반격에 성공한 밀워키 벅스는 이 여세를 몰아 4차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 자명하다. 4차전은 밀워키의 홈구장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다. 반대로 밀워키가 4차전을 패배한다면 파이널 우승을 이룩할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밀워키로선 상승 무드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즈루 할러데이(31, 190cm)의 활약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1, 2차전 평균 13.5점에 그치며 부진했던 할러데이는 3차전에서 40분 9초 동안 3점슛 5개 포함 21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대로 2연승 뒤 시리즈 첫 패배를 떠안은 피닉스는 3차전에서 데빈 부커(24, 196cm)의 활약이 아쉬웠다. 부커는 3차전 10득점에 그치는 등 평소보다 부진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그가 15점 이하의 득점을 기록한 건 이날 경기가 처음이었다. 야투율은 21.4%(3/14)에 그쳤고 3점 슛도 7개를 던져 단 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부커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매 경기 40분이 넘는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는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체력 문제가 조금씩 도드라지고 있는 듯 하다. 실제로 12일 3차전에서도 이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다. 리그 최고의 미드레인지 게임 능력을 보유한 그도 지친 상태에서는 슛감각도 나빠질 수밖에 없다.

이날 부커는 3점 라인은 물론 미드레인지 구역에서도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몬티 윌리엄스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승패가 기운 4쿼터, 부커를 아예 출전시키지 않으며 휴식을 취하게 했는데, 충분히 휴식을 취한 부커의 야투 감각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시리즈 중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부상자 변수가 중요하다. 양 팀의 부상자 현황은 어떨까. 다행히도 양 팀은 다리오 사리치(26, 208cm), 돈테 디비첸조(24, 193cm) 정도를 제외하면 추가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밀워키가 홈에서 1승을 추가하면서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려놓느냐 아니면 피닉스가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해 3승 째를 거두며 기분 좋게 홈으로 돌아갈지, 이번 시리즈의 최대 분수령이 될 4차전은 잠시 후 오전 10시에 팁오프 한다. [부상자 업데이트는 한국시간 7월 15일 오전 6시 30분을 기준]

#피닉스 선즈(2-1) vs 밀워키 벅스(1-2)– 오전 10시, 파이서브 포럼

▶피닉스 선즈
다리오 사리치 –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시즌 아웃)

▶밀워키 벅스
돈테 디비첸조 – 왼쪽 발목 수술(시즌 아웃)

*Probable(출전가능),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 Doubtful(출전의심)으로 표기된 선수는 경기시작 직전까지 상황에 따라 출전여부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부상리포트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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