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빠진 현대모비스, 장재석 부활에 연승행진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4 08: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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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 없이 경기를 치른다. 그럼에도 연승행진 중이다. 장재석이 제몫을 해줘 골밑 부담을 덜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평균 16.6점 9.3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토마스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토마스는 KBL 지정병원에서 무릎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남은 정규리그를 뛸 수 없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9일 서울 SK, 12일 원주 DB와 맞대결을 토마스 없이 소화했음에도 3연승 행진 중이다.

서명진과 이우석 등 젊은 선수들이 토마스가 빠진 득점을 채운 덕분이다. 서명진과 이우석은 SK와 경기서 33점 11어시스트, DB와 경기서 37점 8어시스트를 합작했다.

여기에 장재석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장재석 역시 두 경기에서 각각 16점과 12점을 올렸다. 장재석은 휴식기 전인 2월 15일 SK와 경기에서도 11점을 올렸기에 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 중이다.

장재석은 2라운드 중반에도 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21-15-15)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기록은 자신의 데뷔 후 첫 3경기 연속 15점+이기도 했다.

이 기록 작성으로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난 듯 보였지만, 이후 28경기에서 두 자리 득점을 3번 밖에 못하는 등 평균 4.4점에 그쳤다.

들쭉날쭉했던 장재석은 토마스가 결장한 이후 다시 살아났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덕분에 토마스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연승행진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사실 토마스 없이 정규리그를 소화해야 하기에 3위 수성이 힘들어 보였다. 4위 안양 KGC인삼공사의 기세가 워낙 좋기 때문이다.

다만, 장재석이 최근 보여준 활약을 꾸준하게 이어나간다면 현대모비스는 3위 수성뿐 아니라 복귀한 토마스와 살아난 장재석과 함께 치를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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