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이 17일과 18일 열린다. 17일에는 전야제로 팀 아시아와 팀 루키가 흥미로운 대결을 펼친다. 본 경기가 펼쳐지는 18일에는 팀 브라운과 팀 코니가 맞붙는다.
잠실체육관에서 올스타게임이 열리는 건 이번이 17번째다.
프로농구 출범 후 2015~2016시즌까지 20시즌 동안 올스타게임은 1번을 제외하고 모두 서울에서 열렸다. 유일한 지방 개최는 2006~2007시즌의 울산이었다.
서울에서 열린 19번의 올스타게임 중 16번 개최장소가 잠실체육관이다. 나머지는 잠실학생체육관(2회)과 올림픽제2체육관(1회).
2016~2017시즌부터 올스타게임이 각 팀 연고지에서 열리면서 잠실체육관은 올스타게임과 인연이 없었다.
잠실체육관은 잠실종합운동장 재개발로 곧 철거 예정이다. KBL은 많은 추억이 깃든 잠실체육관에서 10년 만에 마지막 올스타게임을 개최한다.
잠실체육관 다음으로 올스타게임이 많이 열린 곳은 3회의 잠실학생체육관과 2회의 부산사직체육관이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각 구단 연고지에서 돌아가며 올스타게임이 열린다면 앞으로 17번이나 올스타게임이 개최되는 체육관은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의미가 큰 올스타게임이다.

이번 올스타게임 매진 관중 기준은 3층까지 포함 8,767석이다.
KBL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예매 직후에는 매진이 되었지만, 3층을 중심으로 700석 이상 표가 남아 있었다.
이 좌석도 서서히 줄어들어 17일 오전 6시 기준 남은 좌석은 309석이다.
통산 17번째이자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게임에서는 매진을 기록할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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