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에 뜬 차세대 보이그룹 “오리온 농구단, 좋은 성과 거두시길!”

고양/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3 0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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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창환 기자] 고양체육관에 ‘꽃미남군단’이 등장했다. 최근 독특한 세계관이 담긴 영상을 공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였다.

고양 오리온은 지난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맞아 나인아이를 초청,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나인아이는 한국인 9명, 태국인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THE BIRTH OF NEW ALGORITHM(새로운 알고리즘의 탄생)’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티저 콘텐츠를 공개, 주목을 받았다. 오는 30일에 정식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나인아이는 음악방송이 아닌 농구장에서 관중들 앞에서 첫선을 보였다. 나인아이는 경기 전 멤버 10명 모두 시투를 진행하는가 하면, 하프타임에는 더보이즈의 ‘THRILL RIDE’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고양체육관의 데시벨을 끌어올렸다.

나인아이의 리더 제원은 “오프라인을 통해 대중들을 만난 건 처음이다. 데뷔 전 시투를 맡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들었다. 큰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원은 앞서 시투에 나선 9명의 멤버가 모두 실패한 후 마지막 주자로 코트에 섰다. 제원은 숨을 고른 후 슛을 던졌고, 뱅크슛으로 시투에 성공했다. 제원은 이에 대해 “일찍 경기장에 와서 연습했는데 사실 그때까진 내가 제일 못 넣은 멤버였다. 위기 상황에서 기질을 발휘했다”라며 웃었다.

현장에서 농구의 재미도 만끽한 나인아이는 “선수들을 응원하러 왔는데 오히려 우리가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받았다. 농구를 직접 관전한 건 처음이었다. 선수들이 땀 흘리며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도 선수들처럼 열심히 연습한 후 데뷔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나인아이는 이어 “노래, 퍼포먼스 등에서 대체불가, 유일무이, 독보적인 차세대 아이돌이 되겠다. 고양 오리온 농구단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올 시즌에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응원의 한마디도 전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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