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선아 기자] 광신정산고와 안양고가 광신정산고체육관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광신정산고는 25일 서울 광신정산고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농구 주말리그 낙생고와의 경기에서 68-53으로 이겼다.
광신정산고는 윤도빈(20득점) 오창현(13득점) 김종호(12득점) 박상권(10득점) 등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낙생고를 꺾었다. 경기에서 스틸 18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낙생고는 김수겸, 박기수, 유진수, 이민석, 이용휘, 장우진 만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득점도 김수겸(20득점) 이용휘(13득점)에 집중된 것이 아쉬웠다.
광신정산고가 초반부터 낙생고를 몰아붙였다. 박상권, 윤도빈, 김시형 등 기동력 있는 장신 포워드들이 핵심이었다. 끈적한 수비로 낙생고의 공격을 잘라냈고, 공격에서도 한 템포 빠르게 움직이며 득점을 올렸다.
낙생고는 김수겸의 득점과 이용휘의 높이를 내세워 광신정산고를 뒤쫓았다. 2쿼터에는 이 속력을 더 높였다. 하지만 패스에서부터 실책이 나오는 등 손발이 맞지 않았다.
잠시 흔들리던 광신정산고는 이 틈을 노렸다. 상대 실책을 속공으로 성공하며 안정세를 찾았다. 광신정산고는 41-33으로 낙생고를 리드한 채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광신정산고는 점수차를 더 벌렸다. 골밑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돌파 혹은 상대 수비를 속인 패스로 손쉬운 득점을 올린 것. 쿼터 3분여를 남기고는 58-41까지 달아났다.
마지막 10분, 광신정산고가 여전히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다. 오창현, 윤도빈 등은 3점슛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자축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안양고가 웃었다. 안양고는 강원사대부고를 80-55로 눌렀다. 안양고는 1쿼터부터 4쿼터까지 거센 화력을 보이며 강원사대부고에 앞섰다. 박민욱이 26득점으로 양 팀 최다득점을 올렸고, 한승희와 이상헌도 11득점씩을 기록했다. 강원사대부고는 이정수가 25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경기 결과>
광신정산고 68 (24-14, 17-19, 19-14, 8-6) 53 낙생고
광신정산고
윤도빈 20득점 6리바운드 4스틸
오창현 1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7스틸
김종호 12득점 5리바운드
박상권 10득점 13리바운드 2스틸
낙생고
김수겸 20득점 5리바운드
이용휘 13득점 9리바운드
안양고 80 (20-16, 24-16, 18-9, 18-14) 55 강원사대부고
안양고
박민욱 26득점 4리바운드 4스틸
한승희 11득점 9리바운드
이상헌 11득점 2리바운드 2스틸
강원사대부고
이정수 25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현진 11득점 7리바운드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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