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표팀, 존스컵 출전으로 경기감각 점검

곽현 / 기사승인 : 2015-07-24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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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여자농구대표팀이 존스컵에 출전해 경기감각을 점검한다.


대표팀은 27일부터 31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제 37회 윌리엄존스컵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국가대표 A, B팀, 뉴질랜드, 일본 국가대표팀, 그리고 미국팀이 참가한다.


8월 29일 FIBA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하는 대표팀은 이번 존스컵이 조직력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은 최근 조이 버크(25, 196cm)라는 혼혈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버크는 NCAA 디비전Ⅰ의 애리조나 대학 출신이다. 신체조건이 워낙 좋아 한국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은 이번 존스컵에서 버크를 출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입장에선 이번 대회에서 버크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표팀은 대학 선수들로 구성이 돼 있다. 그중 미국대학농구(NCAA) 득점 2위(24.8점)인 와그너 대학의 자스민 엔와제이가 포함돼 있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보인다. 또 일본 대표팀은 정예대표팀이 아닌 젊은 선수들로 구성이 돼 있는 팀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결승전 없이 6팀이 한 차례씩 겨루는 싱글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치러지며, 경기결과에 따라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연속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선수 전원을 고르게 기용해야 할 전망이다.


한편 개최국 대만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메인이벤트 상대로 정한 듯 보인다. 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 A의 상대를 한국으로 한 것을 보면 그렇다. 전주원 코치에 의하면 대만이 최근 우리와의 경기를 벼르고 있다고 한다.


대표팀은 U19세계선수권에 참가 중인 박지수를 제외한 11명의 선수들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세대교체를 단행한 대표팀은 새로이 합류한 홍아란, 김규희, 강아정, 배혜윤 등 젊은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손발을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팀은 25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존스컵 한국팀 경기 일정(시간은 한국 시간)*
27일 16시 VS 일본
28일 18시 VS 미국
29일 16시 VS 뉴질랜드
30일 16시 VS 대만B
31일 20시 VS 대만A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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