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김원모 기자] “1점이라도 반드시 이기려고 노력했다.”
일본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함께 하는 2015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한국 챌린지 팀과의 경기에서 61-69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일본과 한국 챌린지 팀은 팽팽히 맞섰다. 주포 하레야마 케빈이 양 팀 최다인 18점을 폭발시키며 분전했지만, 중요한 순간 나온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경기 후 일본 이케우치 감독은 “한국 팀하고는 지난해 이상 백배를 통해서 어느 정도 성향을 파악하고 있었다. 오늘은 단 1점이라도 이기려고 노력을 했다.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 실책이 나온 게 패인이었다”라고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그는 “우리 팀 공격이 60점에 머문 점은 U대회를 치르기 전 개선해야 할 점으로 드러났고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엔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가 오늘 경기를 통해 숙제로 남은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케우치 감독은 한국 챌린지 팀에서 맹활약한 최성모에 대해선 “가지고 있는 기량이 좋은 선수다. 드리블을 많이 하게끔 유도를 했는데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일본은 28일 하루 휴식을 가진 뒤 29일 한국 U-대표 팀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케우치 감독은 “한국 U 대표 팀은 신장도 좋고 기술도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U-대회를 치르기 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상대 팀에 대한 준비는 내일 준비하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양 팀 최다인 18점을 올린 하레야마 케빈 역시 “한국 U-대표팀과 붙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목표는 역시 승리이고 개인적으로는 오늘 숙소에 들어가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내 자신에게 물어보겠다”라고 답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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