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표팀, ‘부상’ 김준일 하차…박인태 합류

김선아 / 기사승인 : 2015-06-18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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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서울 삼성 김준일(23, 201cm)이 유니버시아드대표팀에서 하차했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남자농구대표팀이 18일 경기도 용인 KCC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날 U대표팀은 김준일을 제외한 11명의 선수만이 체육관에 나왔다. 김준일은 U대표팀 소집 전부터 왼쪽 무릎 뒤쪽 물혹으로 인해 최종 승선이 불투명했다. 지난 15일에는 일본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이 결과 17일 강화위원회는 김준일의 하차를 결정했다.

U대표팀 이민현 감독은 “김준일이 교체된다. 17일 저녁에 결정했다. 합류한다 해도 운동이 안 된 상태다. 일본도 다녀오고 병원도 다니며 통증을 호소한다. 무리수를 띄울 수 없다”라고 했다.

김준일의 자리는 예비명단에 포함됐던 연세대 박인태(20, 200cm)가 메운다. 2015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 대표팀에서의 박인태 자리는 건국대 장문호가 채운다. 이로써 U대표팀에 프로팀 선수는 이재도(케이티) 이승현(오리온스) 정효근(전자랜드) 허웅(동부) 등 4명이다.

이민현 감독은 “준일이가 있으면 (이)승현이와 하이-로우게임을 하는 등 작은 신장을 메울 수 있는데, 차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하며 “신장에 기동력을 갖춘 최준용, 정효근, 문성곤 3명이 변수 역할을 해줘야 한다. 내외곽에서 경기해야 포스트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어깨를 다친 허웅의 몸 상태는 괜찮다고 한다. 허웅은 지난 17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활약했고, KCC와의 경기에서도 주전으로 나섰다.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은 오는 19일 서울 삼성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연습경기 한다. 원래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바뀌었다. 경기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은 에스토니아, 독일, 중국, 앙골라, 모잠비크와 한조에 속해있으며 7월 4일 모잠비크와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_유용우 기자,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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