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연맹회장기] 3점슛 장착한 박지수 “전관왕이 목표”

광주/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15-05-11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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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광주/최창환 기자] 역시 박지수(C, 195cm)가 이끄는 분당경영고는 강했다.


분당경영고는 11일 동강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광주대회 수피아여고와의 결승전에서 79-37, 42점차의 완승을 거뒀다.


박지수는 높이가 낮은 수피아여고의 골밑에서 연거푸 리바운드를 따냈다. 공격에서는 스크린, 패스 등 동료들의 찬스를 살려주는데 집중해 6득점만 올렸지만,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특히 굿 디펜스는 8개나 기록했다.


박지수는 “이전 대회(협회장기)는 부상선수가 많아 우승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만, 이번 대회는 착실히 준비해서 우승을 자신하며 출전했다. 우승을 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분당경영고는 박지수가 입학한 후 참가한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수는 “올해 목표는 무패로 전관왕을 달성하는 것이다. 쌍용기와 체전이 남았는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웃었다.


또한 박지수는 대회 내내 압도적인 골밑장악력을 자랑,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박지수는 “내가 아닌 (나)윤정 언니가 받아야 하는 상인 것 같다. 윤정 언니가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준 덕분이다. 언니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박지수가 공격을 시작하는 지점이다. 정통 센터인 박지수는 대회 내내 외곽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빈도가 높았다. 단순히 픽&롤이나 스크린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드리블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1대1에 임했고, 종종 3점슛도 성공시켰다.


박지수는 “선생님들도 외곽에서의 공격을 주문하셨고, 나도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3점슛도 연습 때 종종 던지곤 한다”라며 웃었다.


박지수는 또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고, 자세가 아직 높은 편이다. 자세를 낮추기 위한 노력도 더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사진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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