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경남 창원시 마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6 i2 경남 창원 디비전리그(U15)' 마지막 일정이 열렸다.
창원 리그는 지난 해 휴식기를 갖고 2년 만에 돌아왔다. U10, U12, U15 등 3개 종별이 개최됐으며 각 종별당 3라운드 씩 총 9라운드가 열렸다.
최창혁 창원 유스디비전 리그담당자는 “창원 리그는 작년에 휴식기를 갖고 2년 만에 돌아왔다. 올해 경남은 창원 i2, 통영 i1 2개 리그가 진행됐다. U10, U12부의 경우 8팀 씩 참가했는데 모든 팀이 예선 탈락 없이 결선에 진출하도록 리그를 운영했다. 10팀이 참가한 U15부도 1, 2라운드 예선전을 거쳐 단 1팀만 탈락시키고 9팀을 결선에 진출시켰다”고 리그 운영 방식을 이야기했다.
창원 리그가 1년 간 휴식기를 갖는 사이 리그 시스템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리그 명칭이 i리그에서 유스디비전으로 바뀌었고 리그 체계화와 유소년 선수등록을 의무화하기 위한 선수등록제가 새롭게 도입됐다.
최창혁 담당자는 “1년 쉬고 돌아오니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었다. 선수등록제가 도입됐는데 우리로선 새로 접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초반부에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며 “유소년 농구가 발전하기 위해 좋은 취지의 시스템은 맞으나 처음 접하는 지도자나 관계자들로선 생소할 수 밖에 없다. 협회 측에서 사전에 별도의 교육이나 공지를 확실하게 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전했다.

이어 "부모님들의 열의도 뜨겁다. 엘리트 농구부 학교 체육관에서 열리지만 장소가 협조하게 느껴질 정도로 항상 많은 부모님이 찾아와서 어린 선수들을 응원한다. 이런 북적거리는 분위기 또한 유스 디비전의 매력이다. 내년에는 성인 디비전까지 투 트랙으로 리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리그 취지에 걸맞게 좋은 리그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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