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번엔 오른쪽’ 또 발목 다친 톨렌티노, 복귀까지 4주 예상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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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순항 중인 서울 SK가 악재를 맞았다. 당분간 아시아쿼터 알빈 톨렌티노 없이 레이스를 치른다.

톨렌티노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톨렌티노는 돌파 과정에서 상대의 발을 밟았고, 이로 인해 발목이 꺾였다. 톨렌티노는 이 여파로 6분 2초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고, 25일 수원 KT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톨렌티노는 25일 검진을 받았고, 전거비 인대가 파열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전거비란 발목 바깥쪽에 위치한 인대 가운데 하나다. 수술은 피했지만, 복귀까지 4주가 필요하다.

톨렌티노는 오픈매치 데이 직전 연습경기에서도 왼쪽 발목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 여파로 오픈매치 데이, 2차 대만 전지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뒤늦게 개막을 맞이한 SK의 시즌 첫 경기부터 함께했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외국선수 동시 출전 쿼터가 도입돼 많은 시간을 소화하진 못했다. 3경기 평균 기록은 7분 17초 3.7점.

SK 관계자는 톨렌티노에 대해 “왼쪽 발목과 똑같은 부상이다. 복귀까지 3주 정도 걸렸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프시즌 훈련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은 이민서는 팀 훈련에 돌입했다. 홈경기에 앞서 일찍 체육관에 도착, 얼리 슈팅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과 동행하며 슈팅 훈련도 소화했다. 이민서의 1군 복귀 시점은 10월 마지막 주 팀 훈련과 이후 회복세까지 살펴본 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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