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변소정(BNK)이 개인 통산 첫 번째 올스타 MVP에 선정됐다.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본 게임은 팀 유니블과 팀 포니블로 나뉘어 진행됐다.
팀 유니블
이이지마 사키, 김정은(이상 하나은행), 이해란, 강유림(이상 삼성생명), 신지현, 김진영, 홍유순(이상 신한은행), 김소니아, 이소희(이상 BNK), 이민지(우리은행)
팀 포니블
김단비, 이명관(이상 우리은행), 강이슬, 허예은, 이채은(이상 KB스타즈), 신이슬(신한은행), 박소희, 정예림, 진안(이상 하나은행), 변소정(BNK)
경기 전부터 많은 팬들이 체육관에 모인 가운데 1쿼터부터 색다른 볼거리가 준비됐다. 강이슬의 3점슛이 터지자, 포니블 팀 5명은 켄드릭 라마의 Not Like Us 노래 박자에 맞춰 춤을 췄다.
팬까지 등장했다. 김단비 남자 팬이 코트를 밟고 이해란과 매치업이 됐다. 팬은 레이업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많은 환호를 받았다.


2쿼터에는 부천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이 등장했다. KBL에서 잔뼈가 굵은 사령탑이지만, WKBL로 넘어와 첫 시즌을 치르고 있다. 지도하고 있는 선수인 박소희와 1대1 매치업을 가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희는 마이크를 잡고 감독님을 향해 “감독님, 설렁설렁할 거면 나가주세요”라고 말하며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부산 BNK 박정은 감독과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물론이고 인천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이랑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까지 코트 위에서 선수들과 호흡했다.
곳곳에서는 선수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입장한 5759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에서는 팀 포니블이 웃었다. 100-89로 승리했다. 변소정이 25점 5리바운드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올스타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기자단 투표 총 62표 중 43표를 받았다. 2위는 박소희(11표)였다.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개인상 부문
MVP(상금 300만 원) : 변소정(BNK)
득점상(상금 200만 원) : 변소정(BNK)
베스트 퍼포먼스상(상금 200만 원) : 김단비(우리은행)
3점슛 콘테스트 우승(상금 100만 원) : 이소희(BNK)
스킬 챌린지 우승(상금 100만 원) : 이소희(BNK)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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