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첫 상대는 태국..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 일정 확정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8-16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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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U18 3x3 대표팀의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8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에게는 3연승이 필요하게 됐다.


오는 22일부터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에서 열리는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의 일정이 확정됐다. 이 일정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 22일 오전 11시40분 태국을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랭킹이 낮은 탓에 메인 드로우가 아닌 퀄리파잉 드로우에서 대회를 시작한다. 반드시 조 1위를 차지해야 12팀이 겨루는 메인 드로우 진출이 가능한 대표팀은 호주, 대만, 인도가 몰려있는 B조를 피해 태국, 베트남 등 다소 약체 팀들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의 첫 상대는 태국이다. 아직까지 FIBA 주관 국제 3x3 대회에선 이렇다 할 성적은 낸 적 없지만 꾸준히 국제대회에 참가한 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 3x3 종목에서 4강까지 진출한 바 있다.


두 번째 상대인 베트남은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19에 출전해 19위를 기록했다. 퀄리파잉 드로우에서 탈락했지만 필리핀을 연상케 하는 자유로운 움직임은 3x3 무대에 어느 정도 적응한 모습이었다.


다행히 태국과 베트남에는 190cm가 넘는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 두 팀 모두 180cm대의 선수들로 꾸려진 만큼 한국 대표팀이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무난한 2연승이 기대된다. 조 1위만 메인 드로우 진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대표팀에게는 반드시 퀄리파잉 드로우 2연승이 필요하다.


대표팀이 본선에 오른다면 메인 드로우 C조에 편성돼 필리핀과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필리핀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같은 조에 또 다른 상대인 투르크메니스탄은 2m8cm의 샬라 하이드로프와 195cm의 이즈말리 아라즈마메도프가 버티고 있어 신장이 작은 대표팀에게는 버거운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표팀 최장신이 195cm의 이두호인 것을 감안하면 8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으로선 필리핀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강력한 조 1위 후보 투르크메니스탄이 한국과 필리핀을 모두 잡는다는 가정 하에 우리 대표팀과 필리핀 전의 승자가 조 2위로 8강에 진출할 확률이 높다. 대표팀이 퀄리파잉 드로우부터 메인 드로우까지 3연승을 거둔다면 마음 편히 조 1위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정된 경기 시간은 나쁘지 않다. 퀄리파잉 드로우 첫 경기가 현지시간 오전 10시40분에 시작하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들은 부담이 없는 오후에 시작된다. 다른 팀도 마찬가지겠지만 대표팀으로선 충분한 정비 후에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 대표팀 경기 일정*
(한국시간)
-22일(목)
오전 11시40분 VS 태국
오후 1시40분 VS 베트남



-23일(금)(퀄리파잉 드로우 통과시)
오후 3시 VS 필리핀
오후 4시30분 VS 투르크메니스탄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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