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연습경기→훈련으로 이어지는 집중 훈련 시작한 U18 3x3 대표팀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8-14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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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아시아 무대 도전에 나서는 U18 3x3 대표팀의 본격적인 훈련이 한창이다. 10대의 패기로 똘똘 뭉친 4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FIBA 3x3 U18 아시아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12일(월) 소집된 U18 3x3 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에서 열리는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에 출전한다.


이범열(송도고3), 이두호(인헌고3), 권민(계성고3), 조혁재(경복고2)로 구성된 U18 3x3 대표팀을 올림픽파크텔과 중동중학교를 오가며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팀은 오전 훈련, 오후 연습경기, 야간 훈련으로 이어지는 스케줄 속에 다음 주 출국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집중 훈련에 들어갔다.


올림픽파크텔을 숙소로 낙점한 대표팀은 오전에는 호텔 내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이번 대표팀에 트레이너로 합류한 이정빈 트레이너는 전문가다운 실력으로 꼼꼼히 선수들을 챙기며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 상승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오전 훈련이 끝난 대표팀은 대한민국농구협회 강우형 생활체육위원이 제공한 연습경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강 위원은 대표팀 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서울 중동중학교 체육관을 섭외해 훈련 장소를 제공했고, 연습 상대도 섭외해 대표팀의 실전 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우형 위원이 운영하고 있는 PHE 3x3 팀과 월요일부터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는 대표팀 선수들은 치열한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직 고등학생인 4명의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컨디션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정한신 감독과 이정빈 트레이너의 눈에는 그렇지 않은 듯 선수들 개개인에 맞춰 꼼꼼히 훈련 스케줄을 운영하는 모습이었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한신 감독은 “부상이 있어서 운동을 쉬고 온 선수도 있고, 얼마 전까지 대회를 치르고 온 선수들도 있어 선수들의 컨디션이 일정치가 않다. 그래서 최대한 각각의 선수들의 컨디션에 맞춰 몸을 끌어올리고, 소집 전 무리한 선수는 휴식을 주면서 조절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집된 후 이틀 동안 연습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그동안 5대5 농구를 하다가 왔기 때문에 3x3 움직임, 규칙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그리고 그동안은 본인들끼리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특별한 패턴이 없이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대표팀에선 각 선수들의 특색에 맞춘 패턴을 준비하고 있고, 배우고 있는 단계다. 준비하고 있는 패턴을 실전에서 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연습경기라 그 기회를 최대한 많이 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소집된 4명의 U18 3x3 대표팀 선수들은 그동안 단 한 번도 국가대표에 선발된 경험이 없다. 그러다 보니 4명의 선수 모두 의욕이 대단하다. 2년 연속 한국 3x3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한신 감독과 의욕에 가득 찬 4명의 10대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는 22일부터 열릴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에서 어떤 드라마를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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