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고상현이 원맨쇼 펼친 킹왕짱,,말 그대로 킹왕짱 우승!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7-27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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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주/김지용 기자] 고상현이 원맨쇼를 펼친 킹왕짱이 자신들의 팀명처럼 이번 대회 최고 자리에 올랐다.


27일 제주도 JAWS 실내체육관(KXO 3x3 전용코트)에서 열린 ‘2019 KXO 제주지회 U15, U18 선발전’ U18 결승전에서 에이스 고상현이 경기 초반 연속 6득점을 터트린 후 접전이 이어지던 경기 막판 결정적인 바스켓 카운트를 터트린 킹왕짱이 고지윤이 골밑에서 분전한 도시락놈놈을 16-12로 따돌리고 U18 우승을 차지했다.


킹왕짱 고상현의 원맨쇼가 빛을 발한 결승전이었다. 고상현은 경기 초반과 승부를 결정짓는 경기 막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고상현의 활약에 관중들도 감탄사를 터트렸다.


고상현은 경기 초반 연속 6득점을 퍼부으며 도시락놈놈을 위협했다. 도시락놈놈의 센터 고지윤에게 골밑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던 킹왕짱은 고상현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고상현은 2점슛까지 터트리며 도시락놈놈과 6-6 균형을 맞추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도시락놈놈은 경기 초반 센터 고지윤이 블록슛에 이어 골밑슛을 터트리는 등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듯 했지만 고상현을 막지 못해 경기의 추를 자신들의 쪽으로 가져오지 못했다. 고상현에게 밀리며 6-4로 뒤지다 김예성이 2점슛을 터트리며 6-6으로 균형을 맞추는 도시락놈놈이었다.


이후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경기 종료 4분15초 전 고지윤의 자유투로 도시락놈놈이 첫 역전에 성공하자 곧바로 고상현의 야투로 7-7 균형을 맞추는 킹왕짱이었다. 종료 1분 57초 전 고재윤이 다시 한 번 골밑 득점으로 1점 차 앞서가자 고상현이 돌파로 네 번째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막판 네 번의 동점을 주고받으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두 팀의 승부는 고상현의 손끝에서 판가름 났다. 경기 종료 1분3초 전 도시락놈놈 고재윤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여섯 번째 동점을 내준 킹왕짱은 안우혁의 역전 2점포로 12-11로 기어코 리드를 가져왔다.


1점 차 불안한 리드를 가져가던 킹왕짱은 경기 종료 33초 전 고상현의 팁인으로 13-1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도시락놈놈이 실책을 범하며 승기를 잡은 킹왕짱은 종료 18초 전 고상현이 승부를 결정짓는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초반과 막판 고상현이 경기를 매조지한 킹왕짱은 고상현이 경기 종료 직전 우승을 자축하는 더블클러치까지 성공시키며 이번 대회 U18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고상현의 원맨쇼 속에 U18 우승을 차지한 킹왕짱은 제주도 대표 자격으로 KXO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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