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이제는 국가대표! 본선 진출한다” 팀 코리아 2.5의 큰 포부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7-14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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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민준구 기자] “이제는 국가대표다. 꼭 본선에 진출하겠다.”

팀 코리아 2.5가 1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3차 부산대회’ U18 3x3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는 국제대회다. 오는 8월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에서 열리는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에 출전한다.

팀 코리아 2.5의 주장 이범열은 “그동안 우승후보라고 했지만,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만큼은 반드시 우승하고 싶었다. 준비도 잘했고, 자신감도 있었다. 다행히 정상에 설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매 경기 압도적이었던 팀 코리아 2.5였지만, 4강에서 만난 PHE는 상당히 버거운 상대였다. 이범열은 “강한 몸싸움을 즐겨하는 팀이었기 때문에 상대하기 쉽지 않았다. 초반부터 접전을 허용했지만, 영리하게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4강을 계기로 결승을 쉽게 이겨낼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팀 코리아 2.5는 인헌고 선수들로 구성된 No Name과의 결승에서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여전히 문제가 된 파울 관리는 물론 이두호의 발목 부상 역시 변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두호의 투지는 대단했다. 그는 “많이 안 좋았다(웃음). 그래도 우리 학교 아이들과 붙는 것이기 때문에 자존심이 더 중요했다. 무조건 이기고 싶었고, 그래서 마지막까지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국가대표다. 이범열, 권민, 이두호, 조혁재 모두 생애 첫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이범열은 “국제대회는 이번 대회보다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꼭 본선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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