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부산은 벌써부터 후끈..U18, U23 3x3 국가대표를 향한 열기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7-09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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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2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코리아투어를 향한 열기가 뜨겁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13일과 1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를 개최한다.


해운대는 휴가철에 약 100만명이 운집하는 국내 최고의 여름철 휴가지로 유명하다. 출범 후 단 한 번도 해변에서 진행된 적 없는 코리아투어는 이번 부산대회를 해운대에서 개최하며 일찌감치 큰 관심을 받았다.


U!5, U18, OPEN, 코리아리그 등 총 4개 종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0일 일찌감치 모든 종별에 참가 접수가 마감될 만큼 부산 농구 동호인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한국 최고의 3x3 이벤트로 불리우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코리아투어는 이번 부산대회에서 U18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오는 8월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에서 열리는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에 출전할 U18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리게 될 이번 부산대회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과 우수고교 최강전, KBA 3x3 농구대회 등에서 입상한 8개 팀이 3x3 국가대표에 도전장을 냈다.



현역 엘리트 고등학교 농구 선수들로 구성된 팀코리아 2.5가 이번 최종선발전 우승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가다.


이범열(송도고3), 이두호(인헌고3), 권민(계성고3), 조혁재(경복고2)로 구성된 팀코리아 2.5는 지난 5월 열린 코리아투어 광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종선발전 진출 티켓을 따냈다.


당시, 예선 첫 경기부터 전력을 다했지만 결승에서 썬더파이브에게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팀코리아 2.5는 최종선발전을 앞두고 일찌감치 손, 발을 맞추고 있어 두 번의 실패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자세다.


올해 열린 두 번의 코리아투어에 참가해 단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해 자존심에 금이 간 팀코리아 2.5는 이번 최종선발전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명예회복에 나서겠단 입장이다.



원주 YKK(와이키키)B 팀과 썬더파이브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다.


현역 엘리트 선수들은 아니지만 선수 출신과 비선수 출신들이 조화롭게 어울려진 원주 YKK B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각자 다른 팀으로 대회에 출전해 전력을 점검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원주 YKK는 지난달 30일 끝난 2019 KXO 3x3 홍천투어 U18 우승을 차지하며 그 전력을 과시한 바 있다.


원주 YKK B 김희석은 KXO 홍천투어 우승 후 "이번 최종선발전에 칼을 갈고 있다.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자신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팀코리아 2.5와의 경쟁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밝혀 최종선발전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코리아투어 광주대회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팀코리아 2.5에게 패배를 안겼던 썬더파이브는 이번 최종선발전을 앞두고 거의 매일 모여 훈련을 하고 있을 만큼 일짜김치 적극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팀의 주장 선용준은 “끈끈함과 절실함은 그 어느 팀보다 우리가 앞선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엘리트 농구 선수들이 나온다고 해도 3x3라면 충분히 해 볼만 하다”고 말하며 쉽게 물러서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국가대표를 향한 U18 선수들의 열정으로 벌써부터 뜨거워진 코리아투어 부산대회에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FIBA 3x3 U23 월드컵 국가대표를 향한 경쟁도 이어진다.


협회가 규정한 대회 중 코리아리그, OPEN, U23에 1회 이상 참가한 선수들과 U18 종별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상대로 U23 국가대표를 선발할 협회는 이번 부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마지막으로 8월 중 U23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을 개최할 예정이다.



U23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경우 올해 열린 코리아투어 참가자여야 하며, 개인 기록과 팀 성적을 고려해 예비 엔트리가 구성된다. U23 국가대표 트라이아웃 신청이 가능한 대회가 이번 부산대회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U23 국가대표를 향한 실력자들 역시 부산으로 총집결 할 예정이다.


U18과 U23 국가대표를 향한 영건들의 경쟁으로 한층 뜨거워질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 오는 13일(토) 오전 9시부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네이버와 유튜브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식계정을 통해 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입상 자격을 갖춘 선수들은 대한민국농구협회 3x3농구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최종 엔트리가 결정된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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