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이화여대 나이키화가 고등학생들에게 언니들의 매서움을 알리며 여자부 결승에 진출했다.
1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에서 열린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 3일차 대회 여자부 4강전 첫 경기에서 경기 중반가지 7-0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이화여대 나이키화가 유일한 여고생 4강 진출팀이었던 등촌고 등촌FINAL을 7-4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날 8강에서 신촌 라이벌 연세대 MISS A를 무너뜨리고 4강에 오른 이화여대 나이키화는 유일한 여고생 4강 진출팀 등촌고 등촌FINAL에게 언니들의 무서움을 가르쳤다.
박예원과 박재연의 연속 득점으로 2-0의 리드를 잡은 이화여대 나이키화는 손지원이 쓰러지며 슛을 날린 상황에서 바스켓 카운트까지 얻어내며 초반의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손지원이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등촌고 등촌FINAL을 압도한 이화여대 나이키화는 4-0으로 초반부터 크게 앞섰다.
완전히 자신감을 찾은 이화여대 나이키화는 5점 차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수비의 강도를 높이며 등촌고 등촌FINAL에게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박재연의 야투로 6-0으로 점수 차를 벌린 이화여대 나이키화는 이어진 수비에서 등촌고 등촌FINAL에게 12초 바이얼레이션까지 이끌어 냈다. 이화여대 나이키화의 압박에 등촌고 등촌FINAL은 8강에서 보였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완전히 경기를 장악한 이화여대 나이키화는 센터 박예원의 야투로 7-0으로 도망갔고, 경기 종료 4분20초를 남기고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 중반 7점 차까지 도망간 이화여대 나이키화는 경기 시작 6분30초 만에 첫 실점을 할 정도로 수비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손지원이 몸을 날리는 스쿱샷을 성공 시킬 정도로 마지막까지 경기에 집중한 이화여대 나이키화였다. 승리를 의심할 수 없는 이화여대 나이키화였다.
경기 막판 뒤늦게 몸이 풀린 등촌고 등촌FINAL이 마지막 순간 3연속 득점을 올리며 마지막 힘을 냈지만 3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킨 이화여대 FINAL은 여자부 결승에 올라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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