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전 앞둔 헤이워드 “솔직히 긴장된다...매우 중요한 단계될 것”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8-10-16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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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솔직히 긴장되는 게 사실이다. 내 커리어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오랜 부상 공백을 딛고 돌아온 고든 헤이워드(28, 203cm)가 복귀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헤이워드가 속한 보스턴 셀틱스는 오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2018-2019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개막전에서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끔찍한 부상을 입은 헤이워드는 이후 약 1년여간의 재활을 거쳐 지난 9월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했고, 얼마 전엔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며 복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랜 재활을 거쳐 오랜만에 코트에 복귀하는 터라 긴장감이 감돌 수밖에 없다. 헤이워드는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긴장된다”며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말한 것처럼 약간 긴장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코트에 투입돼 몇 분 뛰다보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본다. 나는 오로지 코트에 나서길 기대하고 있다. 내 커리어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라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보스턴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당분간 헤이워드의 출전시간을 25분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워낙 큰 부상을 입었던 만큼 헤이워드의 경기력이 올라올 때까지 크게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것이 스티븐스 감독의 생각이다.

지난 시즌 보스턴은 헤이워드 없이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카이리 어빙과 헤이워드 등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하며 동부 컨퍼런스 대권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구축했다.

과연, 오랜 기간 동안 코트를 비웠던 헤이워드는 이전의 기량을 되찾아 보스턴을 정상으로 이끌 수 있을까. 부상에서 복귀한 헤이워드의 경기력이 어떨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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