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김지용 기자] 한국 최초의 FIBA 3x3 국제대회인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가 개막했다.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스타필드 고양점 1층 특설코트에서 진행된다. 한, 중, 일 3개국을 대표하는 여자 3x3 팀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의 여자3x3 국제대회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대회이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의 주최와 한국3대3농구연맹의 주관으로 막을 올린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는 한국 4개 팀, 일본 3개 팀, 중국 2개 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해 총 상금 10,000 달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한국에선 삼성생명, 우리은행, KB스타즈, WKBL 위탁운영팀 등 WKBL 4개 구단이 한국 대표로 참가하며, 일본에서는 2018년 일본 여자프로 3X3 농구 리그 우승팀 파비우스 도쿄 다임을 비롯하여 리작, 세카이에 등 3개 팀이 참가한다. 중국에서는 2018년 CBA 3X3 농구 리그 파이널 우승팀 웨이샤오와 산둥 등 2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해에도 시즌 개막 전 한강 예빛섬에서 3x3 이벤트를 개최했던 WKBL은 올해도 다시 한 번 3x3 이벤트를 개최하며 일반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러한 노력에 갑작스러운 추위가 물러나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경기장 주변을 메워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FIBA에서 공식 인증한 대회로서 전 세계적으로 남자에 비해 다소 침체되어있는 여자 3x3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FIBA에서도 많은 신경을 쓴 대회이다. 월드컵과 아시아컵 등 국가대항전이 아닌 이상 마땅히 참가할 만한 대회가 없는 여자 3x3를 위해 지난 5월 중국 청두에서 한 차례 여자 대회를 진행했던 FIBA는 이번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를 통해 다시 한 번 여자 3x3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중국 웨이샤오와 WKBL의 개막 경기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은 3개 팀 3개 조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별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각 조별 3위 팀은 퀄리파잉 드로우(별도 예선)를 거쳐 상위 2개 팀이 8강에 합류하게 된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14일에 열리는 4강 및 결승전 경기는 WKBL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KBS N 스포츠를 통해서도 예선 일부 경기를 포함한 4강전, 결승전 등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 조 편성*
A조 웨이샤오, 세카이에, WKBL
B조 리작, KB스타즈, 산둥
C조 도쿄 다임, 삼성생명, 우리은행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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