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와 손잡은 엠비드 “어려운 사람들 위해 큰 일 해낼 것”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8-10-11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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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NBA 스타 ‘조엘 엠비드(24,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조엘 엠비드(Joel Embiid)는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Philadelphia 76ers)의 빅맨으로 팀의 간판 역할을 하는 선수다. 언더아머는 ‘조엘 엠비드가 함께 하는 여정은 단순히 농구를 넘어 필라델피아 안팎에서 선수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단체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노력에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언더아머는 NBA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MVP를 얻은 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 골든 스테이트 소속)를 비롯해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Dennis Smith Jr, 댈러스 매버릭스 소속),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배구 여제’ 김연경, KLPGA 이정민, NC 다이노스 나성범, 쇼트트랙 서이라,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 선수들의 트레이닝과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언더아머와 계약을 맺은 엠비드는 계약 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앞으로 어려운 이들과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엠비드는 “언더아머와 나는 계약을 맺고난 후 이것이 단순히 신발과 농구를 넘어서 사회적으로 얼마나 더 크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농구는 분명 내게 모든 걸 줬다. 하지만 농구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카메룬 출신인 나는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도 꿈만 같다. 가난한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것(언더아머)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과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큰 일을 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엠비드는 “이것은 단순히 신발 사업이 아니다. 우린 분명 엄청난 일을 해낼 것이라 확신한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우리를 믿어달라”라고 재차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언더아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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