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만점활약’ 명지대 우동현 “마지막 경기, 마무리 잘하고파”

김찬홍 / 기사승인 : 2018-10-05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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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찬홍 기자] 우동현(175cm, G)의 만점활약에 명지대가 경희대를 잡았다.
명지대는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전서 103-97로 승리했다. 화끈한 난타전서 명지대는 집중력을 보이며 4쿼터에 대역전승을 올렸다. 승리의 중심은 단연 우동현이 있었다. 우동현은 28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승리 후 중계 인터뷰서 우동현은 “감독님이 남은 2경기에서 확실히 이기고 시즌을 마치자고 말씀했다.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이겼다. 정말 좋다. 기분 좋은 출발이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명지대에 위기는 있었다. 전반전에 화끈한 외곽슛을 보인 임정헌이 3쿼터 시작 4분도 안되서 퇴장을 당했다. 임정헌이 빠지면서 명지대는 경희대에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우동현은 “감독님께서 별 말씀을 안했다. 누군가 퇴장을 당하더라도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우리의 플레이를 하자고 말씀했다”고 얘기했다.
조성원 감독의 믿음이 통한 것일까. 우동현을 비롯한 명지대의 집중력이 4쿼터에 빛났다. 우동현은 4쿼터에 12득점을 올리며 팀의 역전승에 중심에 섰다.
우동현은 “우리가 승부처 경험이 없다. 4쿼터만 되면 약한 편이다. 후배들에게 승부처라 해서 신경쓰지 말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수비부터 하자고 했다.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돼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우동현의 활약 속에 승리한 명지대는 11일 한양대와의 정규리그 최종전만 남겨뒀다. 우동현은 “이제 대학생활이 1경기면 끝이다. 그 마무리를 잘 하고 싶다. 모두 재밌게 해서 마지막 대학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작은 소망을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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