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김찬홍 기자] 슈퍼 루키들이 고려대의 정규리그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뒷받침했다.
고려대는 2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전서 89-82, 승리를 거두며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지난해까지 고려대는 주전 의존도가 높았다. 벤치 멤버를 넣는 경우가 적었다. 이는 시즌 말미에 독이 되어 돌아갔었다. 다양한 로테이션을 사용하던 연세대에게 정기전과 챔피언 결정전서 모두 패배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
이번 시즌에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았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둔 리쿠르팅서 즉전감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선수층에 무게를 더했다.
이날도 신입생들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2쿼터 초반 고려대 경기력이 좋지 않자 강병수 감독은 주장 전현우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신입생으로 채웠다. 분위기 반전도 성공적이었따. 15-12, 3점차로 근소하게 리드하던 고려대는 정호영의 3점포를 시작으로한 10득점이 모두 신입생의 손에서 나왔다. 이우석이 빠른 리딩을 선보였고 정호영이 외곽서 지원했다. 신민석은 수비서 리바운드와 철저한 압박 수비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신입생들의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 정호영은 3점포를 연속 2개를 추가하며 인상을 남겼다. 정호영은 2쿼터에만 11득점을 올리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고려대는 정호영의 활약에 힘입어 37-28로 앞서갈 수 있었다.
3쿼터에는 하윤기가 골밑을 지키며 박준영의 뒤를 받쳤다. 기록적으로 빛나진 않았으나 동국대의 골밑을 괴롭히며 파울을 이끌어냈다. 또한 리바운드도 3쿼터에 5개를 추가하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4쿼터에는 2쿼터에 활약한 정호영이 재투입되어 공격력을 과시했다. 정호영은 4쿼터에 다시 7점을 올렸다. 이외에도 신민석도 공수에서 재기 발랄함을 보여줬다. 박준영(18득점)과 함께 신입생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고려대는 승리할 수 있었다.
정기전을 앞둔 상황서 강병수 감독은 신입생들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강 감독은 “신입생들도 우리의 전력이다. 큰 경기를 앞둔 상황서 경험이 부족하겠지만 이들의 활약이 더해진다면 많은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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