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천안/김찬홍 기자] 단국대가 명지대를 꺾고 4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단국대는 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전서 76-70, 승리했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과 함께 속공을 앞세운 단국대는 명지대에게 승리를 거두며 4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단국대는 3연승을 올린 동시에 공동 7위에 오르며 순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
경기 시작은 단국대가 먼저 앞서갔다. 패스를 빠르게 주고받으며 기회를 살렸고 속공으로 득점을 쌓았다. 이에 질세라 명지대도 반격에 나섰다. 명지대는 최근 감각이 좋은 임정현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선봉에 섰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주고받은 1쿼터는 단국대가 20-17로 앞섰다.
2쿼터에도 박빙의 경기는 이어졌다. 명지대가 역전에 성공하면 곧바로 단국대가 재역전하는 그림이 계속 이어졌다. 선수들의 발은 전반전 내내 멈추지 않았다. 박빙의 경기는 전반전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이동희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명지대가 33-30, 역전에 성공했다.
명지대에게 끌려가던 단국대는 3쿼터에 재역전에 성공했다. 단국대 야전사령관 원종훈이 득점에 적극 나서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원종훈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단국대는 권시현도 3점포를 꽂으며 격차를 벌어나갔다. 명지대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전에 저조했던 3점슛이 되살아났다. 이동희와 김태현이 연속 3점슛을 꽂으며 다시 2점차(42-44)까지 쫓았다.
하지만 단국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단국대는 전방 압박 수비를 펼치며 1분 30초간 명지대에게 3개의 실책을 끌어냈다. 명지대의 실책은 단국대의 속공으로 바뀌었다. 2점차였던 경기는 단숨에 10점차(52-42)로 벌어졌다. 속공의 진면모를 보여준 단국대는 3쿼터 54-45, 다시 앞서갔다.
4쿼터에도 단국대의 화력은 멈추지 않았다. 3쿼터에 13득점을 올리며 뜨거운 득점을 선보인 원종훈이 연속 5득점을 올리며 뜨거운 감각을 자랑했다. 명지대는 이정민과 우동현이 3점포를 적중시키며 추격을 멈추지 않았다.
팽팽한 흐름서 단국대 신입생 심성보가 뜬금포를 넣었다. 심성보는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컷인 득점을 연달아 올리며 명지대의 추격을 저지했다. 윤원상도 과감한 돌파 득점을 올리며 승부의 추를 단국대로 끌고 갔다. 명지대는 끝까지 추격 의지를 불태우며 경기 종료 1분 30초를 남겨두고 5점차(66-71)까지 따라갔으나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다.
결국 승리는 단국대에게 돌아갔다. 단국대 센터 김영현이 빛났다. 김영현은 연달아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공격 기회를 살려냈다. 명지대는 마지막 공격을 살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단국대는 끈질겼던 명지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1승을 추가하며 중앙대와 함께 공동 7위로 올라섰다.
<경기 결과>
단국대 77(20-17, 10-16, 24-12, 23-25)70 명지대
단국대 77(20-17, 10-16, 24-12, 23-25)70 명지대
단국대
윤원상 20득점 8리바운드
원종훈 18득점 6리바운드
권시현 14득점 5리바운드 6스틸
윤원상 20득점 8리바운드
원종훈 18득점 6리바운드
권시현 14득점 5리바운드 6스틸
명지대
이동희 21득점 14리바운드
우동현 18득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동희 21득점 14리바운드
우동현 18득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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