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AG] 마지막까지 울음 참은 김진영 "끝까지 좋은 모습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8-26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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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자카르타/김지용 기자] “끝까지 좋은 모습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



대한민국 3x3 여자농구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외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만과의 8강전에서 11-15로 패했다.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뒀지만 대만의 공세를 버티지 못한 대표팀은 아쉽게 가장 중요한 토너먼트에서 이번 대회 첫 패배를 당하며 탈락했다.


경기 이후 믹스트 존에서 만난 김진영은 “한 달간 많이 연습했는데 오늘은 조금 부족하 게임이었다. 다음에 3x3 출전 기회가 또 있으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한 달 동안 고생한 김화순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만과의 경기에서 석패를 당해 아쉽다는 김진영은 “대만 야투가 좋았다. 우리가 수비에서 다부지지 못했다. 리바운드도 많이 뺏겼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아시안게임을 끝마치는 소감을 묻자 “비록 8강에서 탈락했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시안게임 첫 출전했는데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김화순 감독님과 주장 (박)지은 언니한테도 고맙다고 말을 하고싶다. 다음 여자 3x3팀은 더 좋은 성적내길 바란다”고 말한 김진영은 마지막 인터뷰를 마치며 울음을 참는 모습을 보여 가슴을 찡하게 했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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