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자카르타/김지용 기자] "8강에 진출해서 기쁘다. 다만 수비적인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대한민국 3x3 여자농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외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여자농구 D조 예선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 21-8로 승리했다.
한국 여자 3x3 역사상 첫 국제대회 출전이었지만 대표팀을 가뿐하게 예선 통과시킨 김화순 여자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아직도 조금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 두 번째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조금 더 긴장을 풀어줘야 할 것 같다. 그래도 2연승에 성공해서 기특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한국 여자 3x3 대표팀을 8강에 진출 시킨 김 감독은 "한국 여자 3x3가 국제대회 처음 나섰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둬 뿌듯하다. 최초로 2연승에 성공했다.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8강 진출은 확정했지만 잠시 뒤 8시40분(한국시간)부터 역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조 1위 자리를 두고 마지막 예선 경기를 치르게 된 김 감독은 "인도네시아는 내, 외곽이 잘 정돈된 팀이다. 우리보다 경험과 실력이 뛰어난 팀이다. 준비한 수비 전술이 잘 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을 잘 다독여서 인도네시아 전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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