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AG] AG나서는 일본 女 3x3 대표팀 명단 발표, 전원 프로로 구성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8-02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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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에 나서게 될 일본 여자 대표팀이 베일을 벗었다.


일본농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될 국가대표팀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여자 3x3 대표팀의 소식도 함께 전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에 나설 일본 여자 대표팀은 쿠리바야시 미와(C, 188cm, 후지쯔 레드웨이브), 야마모토 마이(G,165cm, 토요타 앤트로프스), 타카하라 슈키(F,174cm, 아이신 AW윙스), 미야시타 키호(F,179cm, 아이신 AW윙스)로 구성돼 있다.


아이신 AW윙스 타카하라 슈키는 지난 시즌 프로 무대에서 32경기에 출전, 평균 8.3득점과 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팀 동료 미야시타 키호는 2016년과 17년 연령대별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6년 U18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2017년 U19 세계선수권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U23 선수들 중 정예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 3x3 여자 대표팀은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 일찌감치 합숙훈련에 돌입한 일본 여자 대표팀은 지난 28일(토)과 29일(일) 열린 FIBA 3x3 U23 네이션스 리그에 참여해 이틀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새롭게 구성된 아시안게임 3x3 여자 대표팀은 4명 선수 전원이 프로 선수로 구성돼 있어 역시나 전원이 WKBL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과도 좋은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최초로 3x3 대표 선수로 선발된 쿠리바야시 미와는 "3x3 규칙도 낯설고, 3x3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불안감이 컸다. 5대5 대표팀에서 탈락한 뒤 3x3 대표팀에 합류했기 때문에 내가 왜 3x3 대표가 됐을까라는 의문감이 들기도 했다"라고 솔직함 심정을 이야기 했다.


그러나 직접 3x3 시합을 뛰며 180도 마음이 바뀐 쿠리바야시 미와는 "의욕이 생겼다. 소속팀에선 센터를 맡고 있다. 프로 선수들의 피지컬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격렬한 3x3를 통해 피지컬적인 부분을 제대로 살려보고 싶다. 3x3를 통해 5대5에서의 플레이 폭을 넓히고 싶다. 그리고 3x3에선 빅맨이 외곽슛도 겸비해야 하기 때문에 잘 훈련해서 외곽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본 대표팀 오가 유코 코치는 "프로선수들이 그 짧은 시간에 제대로 적응하면서 승리의 맛을 봤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이번 U23 네이션스리그에서 여자 3x3 세계랭킹 1위인 중국 U23 대표팀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15-14, 21-15)로 모두 승리를 거둬 한국으로선 반드시 체크해야 할 상대가 됐다. 센터 쿠리바야시 미와와 미야시타 키호는 탄탄한 신장을 앞세워 트윈타워로서 중국과의 경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 선수들 중 180cm가 넘는 선수는 센터 박지은이(183cm)이 유일한 한국 대표팀으로선 골밑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게 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 여자 3x3 대표팀 명단#
쿠리바야시 미와(C, 188cm, 후지쯔 레드웨이브)
야마모토 마이(G,165cm, 토요타 앤트로프스)
타카하라 슈키(F,174cm, 아이신 AW윙스)
미야시타 키호(F,179cm, 아이신 AW윙스)


#사진_JBA(일본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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