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프리뷰⑯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중앙대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03-07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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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2018 남녀대학농구리그가 8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남대부 12개 팀, 여대부 6개 팀이 참가하는 올 시즌 각 대학의 전력, 또 감독과 주장의 각오를 들어봤다. 지난 시즌 아쉽게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던 중앙대는 새로운 선수들과 새로운 각오로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OUT(졸업) 장규호(183cm, F) 김국찬(192cm, F) 김우재(198cm, C), 이우정(185cm, G) (프로진출) 양홍석(198cm, C)


IN(입학) 조종민(178cm, G) 김준성(199cm, C) 홍현준(193cm, C) 김진모(197cm, C) 김택(195cm, F) 허승녕(176cm, G)


지난 시즌 중앙대는 신입생 양홍석과 박진철의 높이를 앞세워 고려대에 이어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비록 연세대에게 패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되찾은 한 해였다.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양형석 감독은 웃을 수 없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졸업을 했고, 신입생답지 않은 활약을 보였던 양홍석이 갑자기 프로 진출을 하면서 팀 전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


양 감독은 서둘러 포스트진 보강에 나섰고, 용산고 출신의 김준성과 배재고의 김동현을 영입 하며 한 시름을 놓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주전 선수들의 졸업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2018시즌 중앙대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양 감독은 “포기하지 않는 자세, 대학생 다운 패기로 투지 있는 모습으로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며, 우승을 위해 한 걸음, 한걸음 다가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즌 개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중앙대는 동계훈련 기간 동인 알찬 준비를 해왔다. 1차로 국내에서 고교팀들을 상대로 팀 수비 강화에 매진했고, 지난 2월에는 일본에서 구마모토 대학 등 일본 대학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마지막 점검을 하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신입생들은 성인무대에 대한 적응을 마쳤고, 그동안 식스맨으로 경기에 나섰던 강병현, 신민철 등도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이다.


팀의 맏형인 강병현은 “겨울동안 모든 선수들이 쉴새없이 뛰는 속공 농구에 중점을 두고 많은 연습을 했는데, 올 시즌에는 꼭 4강 이상 올라가서 지난 시즌 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새로운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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