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원희 기자] 원주 DB 두경민이 소속팀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상범 DB 감독은 “내달 1일 전주 KCC전에 두경민이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경민은 최근 4경기 결장 중이었다. 지난 10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 1점에 그쳤고, 당시 이상범 감독은 두경민의 소극적인 플레이에 강한 질책을 한 바 있다. 그 이후 두경민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상범 감독은 28일 “대표팀 휴식기 동안 선수들 컨디션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면서 “두경민도 오늘 팀 훈련을 소화했다. 내일 경기에서 상황을 봐서 경기에 출전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두경민은 올시즌 41경기를 뛰고 평균 16.5점 2.9리바운드 1.3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45.2%로 가장 높다.
대표팀 활약도 좋았다. 두경민은 최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지난 23일 홍콩전에서 13점, 26일 뉴질랜드전에서 15점을 기록했다.
이상범 감독은 “밖에서 두경민의 대표팀 경기를 보는 입장이라 크게 얘기할 수 없다. 하지만 몸이 어느 정도 올라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올시즌 DB는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8일 현재 35승13패를 기록 중이다. 2위 전주 KCC와 3.5경기차다.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에이스 두경민도 복귀한다면 큰 힘을 받게 됐다.
#사진_점프볼 DB(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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