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이원희 기자] 서울 SK가 무풍질주 5전 전승으로 D리그 결승에 올랐다. SK는 20일 고양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KBL D리그 2차 대회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92-81로 승리했다. 이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SK는 결승행이 예약해 놓은 상황이었다. 결승전 상대는 원주 DB다. 결승전은 오는 26일에 열린다.
이날 함준후와 김건우가 49점을 합작했다. 함준후가 2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건우가 3점슛 4개 포함 24점을 몰아쳤다. KCC 유현준은 10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세진이 24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1쿼터를 22-23으로 뒤졌던 SK이지만 2쿼터 반격을 가했다. 2쿼터 2분여 만에 김동욱의 3점슛으로 29-27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최원혁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특히 쿼터 중반 3점슛 2개를 터뜨린 김건우의 손끝이 날카로웠다. 함준후의 지원사격까지 이어지면서 SK는 전반을 53-44로 마쳤다.
3쿼터 KCC의 반격이 매서웠다. 쿼터 3분 즈음 박세진이 득점인정반칙을 획득했고, SK는 53-55로 쫓겼다. 하지만 류영환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SK는 김준성과 함준후가 연달아 속공 득점을 올려 67-59로 치고 나갔다. SK는 최원혁의 득점을 더해 3쿼터를 75-63으로 앞섰다.
SK는 4쿼터 초반 함준후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일찍이 승리를 확정지으려고 했다. KCC는 박세진 김지후의 활약에 75-82로 따라붙었지만, 반격은 거기까지였다. 경기 막판이 되자 SK는 89-75로 다시 도망갔다. 1분56초에는 최원혁의 쐐기 3점포가 터졌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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