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캠프] 안양고 에이스 박민채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해 좋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8-01-28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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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속초/민준구 기자]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해 좋다.”

안양고 에이스 박민채가 28일 속초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2018 아이패스 유스 엘리트 캠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비록 수상자 명단에는 빠졌지만, 좋은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3학년이 될 박민채는 경희대에 진학한 김동준의 뒤를 이어 안양고의 에이스 자리를 물려받은 선수다. 187cm의 신장에 좋은 패스 능력을 지닌 박민채는 고등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유스 엘리트 캠프에서도 군산고 서문세찬, 삼일상고 이주영과 함께 주목 받은 박민채는 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민채는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해 좋다. 재밌고 즐거운 캠프를 보내다 간다”며 웃음 지었다.

유스 엘리트 캠프는 보통 팀 훈련에서 펼쳐지지 않는 퍼포먼스 트레이닝과 스킬트레이닝으로 어린 선수들을 즐겁게 했다. 박민채 역시 “스킬트레이닝은 잠깐 해 봤다. 시즌 중에는 시간이 없어 같이 하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에서 배우니 재밌다.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하며 내 신체 능력 수치를 알 수 있어 신기했다. 결과가 좋게 나오진 않았지만(웃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후반 12분씩으로 치러진 5대5 경기에서 박민채는 많은 시간을 뛰지 않았다. 그러나 코트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정확한 슛과 패스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3월 말부터 시작되는 고교 대회 일정을 준비 중인 박민채는 “(김)동준이형을 비롯해 주축을 이뤘던 선배들이 많이 빠졌다. 그러나 우리의 전력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단 한 번 우승했을 뿐이지만, 올해는 많이 해 보겠다(웃음)”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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