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속초/민준구 기자]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 됐을 것이다.”
지난 22일부터 28일 까지 속초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2018 유스 엘리트 캠프가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마지막 날에는 5대5 경기를 통해 그동안 배웠던 기술들을 실전에서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본 허재 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들과 같은 선수들을 바라봤다.
허재 감독은 “아직 갈 길이 먼 어린 선수들이다. 한국농구의 미래들이 현대화된 훈련을 통해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말하며 캠프 소감을 말했다.
이어 허재 감독은 “아직 어린 선수들을 섣불리 판단할 순 없다. 고등학생이 대학생이 되면 또 다른 변화가 나타난다.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부터 처음으로 시행된 퍼포먼스 트레이닝에 대해서 언급한 허재 감독은 “퍼포먼스 트레이닝은 학교 훈련에서 할 수 없는 것이다. 나도 처음으로 볼 정도다. 선수들이 흥미를 붙이는 훈련이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점점 새로운 훈련 방식을 통해 발전해 나가고 있는 유스 엘리트 캠프. 허재 감독은 “짧은 기간 동안 선수들이 자신들의 어떤 점이 부족하고 좋은 지를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알고 운동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에 앞으로 선수들이 자신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갔으면 한다”고 어린 선수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허재 감독은 “팀 훈련에서는 할 수 있는 운동들이 한정적이다. 개인의 능력을 상승시키려면 스킬트레이닝은 물론, 어떤 것도 좋다. 물론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고 나서 보충 훈련을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특히 스킬트레이닝은 기본기부터 시작해 더 발전된 것을 알려주고 있어 좋은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좋아 질수도 있겠지만, 이 자체만으로도 괜찮은 캠프였다”며 총평을 내렸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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