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문경은 감독 "미첼, 수비 투지가 강한 선수"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1-29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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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변정인 인터넷기자] "수비에 대한 투지가 강하다. 빈 곳을 못 참는다"


서울 SK는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91-85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SK는 18승 27패를 기록, 7위로 올라섰다.


SK는 데이비드 사이먼(26득점 9리바운드)을 중심으로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참여했다. 이날 경기로 상무에서 1군 무대로 복귀하는 변기훈도 힘을 보탰다. 경기 내내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두 팀은 4쿼터에 승부가 갈렸다. SK는 4쿼터 김선형과 오용준이 3점슛을 꽂아넣으며 역전을 성공시켰다. 이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격차를 더욱 벌렸고 승리를 거뒀다.


문경은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5라운드에 5승을 달성해서 기쁘다.역전을 당했지만 4쿼터에 선수들이 뒷심을 발휘해줬다. 또한 오용준과 김선형의 4쿼터 5분간의 활약이 승리의 요인이다”라고 총평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드웨인 미첼은 19득점 5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미첼에 대해 문경은 감독은 “오늘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파이팅 있는 모습이 팀에 도움이 된다. 득점보다도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 스틸 5개를 기록했는데 수비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Q.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A.5라운드에 5승을 달성해서 기쁘다. 오늘 충분히 높이에서 우위를 점했어야 했는데, 리드를 하고 있으면서도 실책으로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한 것이 아쉽다. 역전을 당했지만 4쿼터에 선수들이 뒷심을 발휘해줬다. 또한 오용준과 김선형의 4쿼터 5분간의 활약이 승리의 요인이다.


Q.변기훈의 활약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A.오늘 출발이 좋았다. 많이 늘었다는 것이 보였다. 정영삼을 수비하면서 공격에서도 많은 움직임을 가져갔다. 외곽에서 잘 풀어줬기에 사이먼에게 수비가 몰리지 않았다. 수비에서 여유가 생겼고 상무 가기 전 보다도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다


Q.드웨인 미첼이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담했지만 수비에서의 실책도 보였다.
A.수비 연습을 했지만 기간이 짧았다. 미첼이 수비에 대한 투지가 강하다. 빈 곳을 못 참는다(웃음). 다른 선수가 막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빈 곳을 보면 자신이 수비하려고 한다. 투박하지만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파이팅 있는 모습이 팀에 도움이 된다. 득점보다도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 스틸 5개를 기록했는데 수비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 6강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미첼,변기훈 등 새로운 선수들이 투지있게 해줘서 점점 경기력이 올라오는 것 같다.


Q.김선형이 속공 상황에서 실책을 했다.
A.속공 상황에서 드리블이나 무리한 공격으로 역습을 당하는 상황이 많이 나타난다. 전 경기도 잘했지만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는 모습이 나왔었다. 선수에게 그런 부분을 지적하면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변한다. (김)선형이는 본인의 플레이에 책임을 지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그러나 백코트를 안하는 등 다음 행동에 문제가 있다면 지적을 하지만 본인에게 따로 실책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는다.


Q.이제 6라운드다. 각오가 궁금하다.
A.우리 팀은 다른 팀의 고춧가루 역할보다도 우리 나름대로 목표를 세워서 나아갈 것이다. 6강도 있지만 6라운드에 전승을 목표로 하도록 하겠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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