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선아 기자] 케이티가 제스퍼 존슨(32, 196cm)의 영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부산 케이티는 지난 28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코트니 심스를 대체할 인물로 제스퍼 존슨을 고려하고 있다.
부상을 입은 심스는 이번 시즌 케이티 소속으로 45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 15초를 뛰며 17.24득점 11.1리바운드로 활약한 선수다.
케이티 관계자는 "심스의 상태를 다시 확인해 볼 예정이지만, 현재 본인이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이티가 영입을 노리는 제스퍼 존슨은 이번 시즌 애런 헤인즈의 부상에 따른 일시교체선수로 고양 오리온에 합류해 18경기에 평균 25분 38초를 뛰며 13.67득점 5.2리바운드 3.2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 하고 있다.
존슨은 교체선수로 합류하며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오는 29일 일시교체선수 계약 기한이 만료된다.
그러나 현재는 케이티가 존슨 영입을 두고 오리온과 경쟁하는 모양새다. 오리온이 현재도 존슨과 잔여 시즌을 더 치를 구상을 하고 있는 것. 혜인즈의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두 구단 모두 영입을 원할 시 존슨은 케이티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전 시즌 성적 역순으로 외국선수의 우선선택권이 주어진다.
케이티는 잔여 시즌 성적을 위해 존슨의 영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케이티는 18승 27패로 리그 7위에 올라 있으며 6위 원두 동부와의 승차는 5경기다.
케이티 관계자는 "6강을 포기한 상태가 아니다"라며 "6강에 못 오른다고 해도 하위권에서 올라오는 것이 치열하다. 조동현 감독님은 '리빌딩 과정에도 성적은 나야 한다'라고 말해왔다"라고 덧붙였다.
존슨을 영입하려는 구단은 30일 정오까지 KBL에 가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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