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곽현 기자] 오리온이 주전 포워드들의 부상으로 고민에 빠지게 됐다.
2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인천 전자랜드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
이날 오리온은 주전 포워드 김동욱이 1쿼터 0.8초를 남기고 발목을 다쳤다. 점프를 하고 내려오면서 상대 발을 밟고 왼쪽 발목이 꺾인 것.
부상 정도는 꽤나 큰 듯 했다. 김동욱은 쓰러진 채 발목을 부여잡고 크게 고통을 호소했다. 김동욱은 이후 경기에 나오지 못 했다.
김동욱의 부상 정도는 정확한 병원 진단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들것에 실려 나갈 정도로 고통이 큰 것으로 봤을 때 최소 2주 이상은 경기에 나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이미 허일영이 지난 LG와의 경기에서 갈비뼈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아직 호흡을 할 때 통증이 있다고 한다. 이날 경기 전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허일영에 대해 “일주일 정도는 쉬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동욱과 허일영 모두 팀의 주전포워드로 뛰는 선수들이다. 둘 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순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전력 손실 영향은 분명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리온은 이날 둘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이승현, 조 잭슨, 제스퍼 존슨의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에 84-67로 승리를 거뒀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1위 모비스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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