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관계 청산' 조동현 감독 “선수들, 위기상황 잘 극복”

박형규 기자 / 기사승인 : 2016-01-21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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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실내/박형규 인터넷기자] 조동현 감독이 “선수들이 위기를 잘 극복해줬다”라며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부산 케이티가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3–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7승 25패를 기록한 케이티는 6위 원주 동부를 5경기 차로 추격했다.


1쿼터부터 코트니 심스와 조성민의 득점으로 앞서나간 케이티는 경기 내내 단 한 번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챙겼다. 코트니 심스는 24득점 13리바운드, 조성민은 20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리드하다 역전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도 4쿼터 막판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위기의 순간을 잘 넘겼다.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만, 케이티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12경기만 남겨둬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조동현 감독은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게 임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Q: 경기 총평은?
A: 이겨서 기분이 좋다.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4연패(지난 시즌 포함 6연패) 중이었는데 좋은 마음가짐으로 나와서 이겼다. 4쿼터 막판 힘든 경기를 했지만, 위기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Q: 3쿼터부터 가드 라인이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A: 백업이 없어서 계속 뛰게 했다. 조성민을 중심으로 위기를 잘 극복했다.


Q: 조성민이 3쿼터 중반 부상을 입은 것 같은데?
A: 아픈 게 사실이다. 벤치에서 쉬게 해주고 싶은데, 팀 사정상 그게 어렵다. 본인도 괜찮다고 하고,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강하다.


Q: 동부가 SK에 지면서 승차가 줄어들었다.
A: (플레이오프가)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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