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정인교 감독, 자진사퇴…전형수 감독대행 체제

김선아 / 기사승인 : 2016-01-12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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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정인교(46)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인천 신한은행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인교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함에 따라, 전형수 감독대행 체재로 남은 시즌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 감독은 임달식 감독의 후임으로 2014년 5월 신한은행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2시즌째 신한은행을 이끌어 왔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를 2위로 이끈 뒤,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팀과 부상으로 첫 시즌에 손발을 맞출 기회가 적었던 김단비, 하은주, 신정자 등과 비시즌 훈련 시간을 늘리며 시즌 전 우승후보로도 거론됐다.

하지만 최근 신한은행이 6연패에 빠지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다. 지난 10일 삼성생명전에서는 창단 후 최다연패에 전반 최소득점의 불명예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9승 12패로 리그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오는 14일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를 치른 뒤 올스타전 휴식기에 돌입한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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