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채희숭 인터넷기자] 샬럿 호넷츠는 NBA 2015-2016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지난날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했다. 니콜라스 바툼, 프랭크 카밍스키, 제레미 린 등 새 식구들과 함께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생각만큼 순조로워 보이지는 않는다. 오르내림이 심한 시즌을 보내면서 1월 11일(한국시간) 현재 동부 11위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젊은 팀인 만큼 이번 시즌을 벌써부터 ‘실패’로 속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팀의 돌격대장이자 에이스인 켐바 워커(25, 185cm)의 생각도 그랬다. 워커는 1월 10일, 올스타 팬 투표를 기념해 아시아 농구 팬들과 ‘라인’을 통해 인터뷰를 가졌다.
Q. 당신에게 열광하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잘 모르겠다. 내가 (해외)수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고, 정말로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팀이 중국을 방문 했을 때 많은 중국 팬들이 내 이름을 연호하며, 환영 해주었던 것이 기억나는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Q. 원래 NBA 선수가 꿈이었는가? 그리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한다면 누구나 NBA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누구나 꾸준하고 많은 노력을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지금 이 순간을 꿈꾸며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다. NBA에서 경기를 준비하며, 여기에 있다는 것을 정말 큰 행운이라고 느낀다.
Q. 제레미 린과 백코트 진을 구성하고 있는데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게임 조율과 득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돌파 능력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페인트 존으로 침투하여 수비수들을 붙인 후 득점하거나, 비어있는 동료를 찾는 플레이가 좋다. 린 덕분에 나 역시도 수비의 압박으로 부터 약간은 자유로워 질 수 있다, 닉(니콜라스 바툼)역시 마찬가지다.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말하고 싶다.
Q. 새로운 동료 니콜라스 바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와 플레이 한다는 자체를 정말 좋아한다! 나뿐만 아니라 팀의 모든 동료들 역시 같은 생각일 것이다. 나에 대한 견제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내가 모든 걸 다 할 필요를 없게 만들어준다. 돌파부터, 패스, 비어있는 동료를 찾는 부분까지 그는 정말 많은 걸 해낼 수 있다.
Q. 백넘버 ‘15’번을 사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
솔직히 말하자면 중학교부터 카멜로 앤써니의 광팬이다. 앤써니가 시라큐스 대학 시절 백넘버15번을 사용하는 걸 본 이후로 쭉 사용해 오고 있다.
Q. 강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 왔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최고의 선수와 경기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지금은 비록 최고의 포인트가드가 아닐지라도, 사람들에게 내가 그들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강팀들과 경기를 할 때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싶다.
Q. NBA 선수로서 정말 많은 거리를 이동 할 텐데 힘들지 않은가?
당연히 힘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스스로 (컨디션)조절 할 줄 알아야 하고 익숙해 져야만 한다. 예를 들어 어떻게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지, 몸은 어떤 식으로 관리해야 한다든지 말이다. 새벽 2시에, 다른 도시에 도착해서 당일에 바로 경기를 가지고 끝나자마자 바로 돌아온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이 모든 것은 스스로 시간과 본인의 몸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것에 달려있다.
Q. NBA 시즌을 보내면서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정말 힘든 일이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끊임없이 부상이 일어나고, 끊임없이 무엇인가 일어난다. 그때가 되면 스스로 통제 할 수 있어야한다.
Q. NBA 레전드 중에 누구를 가장 좋아하는가?
팀 하더웨이를 가장 좋아한다. 그 역시 나처럼 작은 가드인데, 그의 킬러 크로스오버(killer crossover)를 좋아한다, 막을 수가 없다.
Q. 농구외의 취미가 무엇인가?
쇼핑 또는 비디오 게임을 즐겨하는데 NBA 2K 시리즈를 좋아한다.
Q. 경기 전에 특별히 즐겨듣는 음악이 있는가?
다양한 장르의 많은 플레이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데, 확실히 힙합을 선호한다. 빠른 템포의 음악이 경기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사진=손대범 기자,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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