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홍아름 인터넷기자] KBL 상반기 최고 명장면을 연출한 조 잭슨(고양 오리온). 올스타전에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진 못했다.
잭슨은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정관장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 우승을 노렸다.
지난해 11월 21일 창원 LG 김종규를 상대로 터트린 ‘인유어페이스’를 통해 화제를 모은 잭슨은 이날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잊지 못할 장면을 선사하고자 코트를 밟았다.
특유의 탄력으로 단신이라는 단점을 극복하는 잭슨. 그러나 잭슨은 올스타전에 앞서 열린 덩크 콘테스트 예선에서 기대 이하에 그쳤다. 1라운드와 2라운드, 총 80초의 시간동안 시도한 덩크슛 모두 림을 외면한 것. 1인 앨리웁을 가장 많이 시도했지만, 번번이 타이밍이 안 맞았다.
관심을 많이 받은 탓이었을까. 잭슨은 콘테스트 이후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준비가 제대로 안된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아쉬운 만큼,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을 터. 이에 대해 잭슨은 “(덩크슛은)생각해놓기 보다는 즉흥적으로 나오는 것이기에 나중을 기약하려 한다”고 말했다.
잭슨은 비록 덩크 콘테스트에서 아쉬운 결과에 그쳤지만, 잭슨이 활약 중인 고양 오리온은 상위권에서 고공 행진 중이다. 잭슨이 올스타전에서의 아쉬움을 정규리그에서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사진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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