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한은행에 28점 차 대승…단독 3위

강성민 / 기사승인 : 2016-01-10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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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강성민 인터넷기자]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28점 차로 제압했다. 신한은행은무기력한 패배로 6연패에 빠졌다.


용인 삼성생명이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77-49로 28점차 대승을 거두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삼성생명은 출전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득점을 올리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자랑했다. 특히 고아라가 12득점을 기록하며 팀 대승에 크게 일조했다. 또한 짜임새 있는 수비를 통해 신한은행의 득점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반면 신한은행은 팀 창단 이래 첫 6연패와 최다 점수 차 패배라는 불명예 기록을 남기며 과거 리그 6회 연속우승을 달성한 명가로서 자존심을 구기게 됐다.


1쿼터, 삼성생명의 시작이 좋았다. 삼성생명은 유승희와 박하나가 3점슛을 포함, 각각 7득점씩 기록하며 득점력에 불을 뿜었다. 이어 고아라와 스톡스가 득점에 가세하며 상대와 점수 차를 벌려갔다.


반면 신한은행은 몇 차례 쉬운 공격상황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였고, 무리한 공격으로 5개의 실책까지 범했다. 1쿼터는 23-10, 13점 차로 삼성생명이 앞서갔다.


2쿼터에도 삼성생명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쿼터 시작부터 김한별이 장기인 3점슛을 터트렸고, 이어진 공격에서는 바스켓 카운트까지 얻어내며 순식간에 6득점을 올렸다. 고아라, 배혜윤, 박하나 등 대부분의 국내 선수도 득점을 올리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신한은행은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2쿼터에 단 4득점에 그치며 공격에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결국, 2쿼터에도 삼성생명이 42-14, 큰 점수 차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경기 내용은 달라지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자유투 득점을 포함,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허윤자와 이미선까지 이날 첫 득점을 올리며 삼성생명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4쿼터, 신한은행은 마지막 힘을 다해 득점을 몰아쳤다. 하지만 이미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진 상태였고, 마지막까지 점수를 잘 지켜낸 삼성생명이 77-49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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