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팬과 함께' 선수도 잊지 못할 신개념 퍼포먼스

홍아름 기자 / 기사승인 : 2016-01-10 14:1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실내/홍아름 인터넷기자]올스타전의 시작, 별들이 팬과 함께 입장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포문을 열었다. 이번 올스타전은 선수들의 입장부터 달랐다. 지난해 12월 28일 KBL이 SNS를 통해 24명의 ‘에스코트 팬’을 선발한 것.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이기에 팬들에게 선수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로 한 것이다.


제일 먼저 입장 퍼포먼스의 포문을 연 사람은 주니어 팀의 전준범과 시니어 팀의 문태영. 전준범은 팬과 함께 싸이의 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문태영 또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를 소화,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문태종은 팬과 함께 농구 퍼포먼스를 펼치다 블락비의 안무를 깜짝 선보이기도 했다. 제일 큰 환호를 받은 선수는 전태풍. 전태풍은 싸이의 <나팔바지>에 맞춰 기대 이상의 리듬감을 한껏 뽐냈다.


이정현 크레용 팝-딸기우유의 에 맞춰 팬과 깜찍 율동을 선사했다. 전날(9일) “나는 귀여운 것과 안 어울리지만, 팬이 직접 준비해 오신만큼 조금 더 깜찍하게 잘해보겠다“고 남겼던 각오대로, 그는 무뚝뚝한 평소 표정과 달리 깜찍한 모습으로 축제를 즐겼다. 팬의 판소리에 맞춰 입장한 김선형은 “지난 시즌까지는 혼자 입장해서 외로웠는데, 이번에는 팬과 함께 해서 든든하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선수 또한 팬들과의 입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렌지캬라멜이 된 안드레 에밋, 크레용팝으로 변한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웬델 맥키네스는 흥겨운 힙합에 맞춰 팬과 호흡했고, 코트니 심스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유행어를 팬과 함께 연출했다.


# 사진 이청하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아름 기자 홍아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