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프리뷰]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남긴 기록들

김기웅 / 기사승인 : 2016-01-10 0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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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기웅 인터넷기자] 역대 올스타전을 빛냈던 별들의 기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15-2016 KCC 프로농구도 어느덧 전반기가 마감하고 올스타전이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역으로 나누던 기존 방법과 달리 시니어팀과 주니어팀으로 나눠 뜨거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아버지도 못했던 올스타 최다 득표를 차지한 허웅(동부, 50,518표)과 이승현(오리온), 이재도(케이티) 등이 속한 주니어팀은 3년 연속 올스타전 MVP에 도전하는 김선형(SK), 양동근(모비스) 등 KBL을 대표하는 선배들이 뭉친 시니어팀을 상대한다. 젊은이들의 패기가 노련한 선배들을 무찌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겨울의 꽃인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많은 기록들이 나왔다. 187-180으로 끝난 1997-1998 올스타전을 비롯해 엄청난 기록들이 쏟아졌다. 올해로 20회째 맞이하는 올스타전에서도 팬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여러가지 기록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 전에 역대 올스타전에서 나온 모든 기록들을 살펴보려 한다. 역대 올스타전에서는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올스타전 한경기 팀 최다 기록



1997-1998시즌 올스타전에서는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부선발이 남부선발에 187-180으로 승리했다. 중부선발이 기록한 187점과 양팀 합계인 367점은 아직도 올스타전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날 상대였던 남부선발은 리바운드를 무려 66개나 잡아내며 이부문 최다 기록에 올랐다.


▼올스타전 한경기 개인 최다 기록



올스타전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2005-2006시즌 리 벤슨(당시 오리온)이 기록했다. 당시 벤슨은 62점이라는 믿을 수 없는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벤슨은 같은 날 덩크를 무려 16개나 꽂아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1997-1998시즌 김영만(현 동부 감독, 당시 기아)이 44점을 올린 것이 최다 기록이다.


▼올스타전 개인 통산 최다 기록



올스타전 개인 통산 기록에서는 서장훈(방송인)이 득점(149점), 리바운드(65개) 부문에서 순위표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기록의 사나이’ 주희정(삼성)은 어시스트 98개를 기록해 2위 김승현(스킬트레이너, 57개)에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양동근은 올해 올스타전을 통해 역대 올스타전 스틸 부문 1위에 도전한다.


▼올스타전 각종 수상 기록






올해에도 어김없이 올스타에 선발된 김선형과 문태영(삼성)은 이미 MVP에 2번 선정된 기억이 있다. 둘중 누군가가 또다시 MVP가 된다면 통산 3회로 역대 1위 기록에 오르게 된다. 한편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4번 씩이나 챔피언에 오른 이승준(SK)은 아쉽게도 올시즌 덩크 콘테스트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올해 덩크슛 콘테스트에는 화려한 동작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조 잭슨(오리온), 마리오 리틀(KGC인삼공사), 웬델 맥키네스(동부) 등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 부문에서는 송교창(KCC)이 고교 선수 최초로 덩크슛 챔피언에 도전한다.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역대 최고 점수 TOP3



한편 3점슛 콘테스트 최고 기록 부문에서는 2002-2003시즌 데이비드 잭슨(당시 TG삼보)이 기록한 23점이 최고 기록이며 문태종(2014-2015, 22점), 문경은(2007-2008, 21점)이 뒤를 잇고 있다. 올해 3점슛 콘테스트에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최고의 3점슈터들이 나와 열띤 경쟁을 치른다. 국내 최고의 3점슈터로 꼽히지만 아직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우승 경험이 없는 조성민은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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