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창환 기자] 외국선수 교체는 없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현 체제로 V2에 도전한다.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서 공동 4위에 올라있는 KGC인삼공사는 지난 6일 2015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했던 프랭크 로빈슨에 대한 가승인을 신청, 몸 상태를 살폈다.
이는 대체외국선수로 활약 중인 마리오 리틀을 로빈슨으로 반드시 교체하겠다는 의미가 아니었다. 로빈슨이 줄곧 “몸 상태가 괜찮아졌다”라고 KGC인삼공사 측에 연락을 해왔고, KGC인삼공사 입장에서도 회복세를 살펴볼 필요는 있었다.
로빈슨은 최근 KGC인삼공사에서 MRI 촬영 및 팀 훈련을 소화했고, 부상에서 완치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놀라운 회복세다. 십자인대가 파열돼 심각한 수술을 받은 선수의 몸이 아니었다”라는 게 KGC인삼공사 관계자의 말이다.
다만, 재영입은 없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재활훈련은 열심히 소화했지만, 5대5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몸 상태는 아니다. 또한 마리오도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리오가 로빈슨의 컨디션을 살펴보는 것을 언짢게 받아들이진 않았단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팀에서 훈련을 받다 다친 선수인 만큼, 재활 후 경과에 대해 살펴보는 차원이었다. 마리오 역시 ‘네가 다쳤다 해도 구단 차원에서 건강을 살폈을 것’이라고 하자 쿨하게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찰스 로드, 마리오 체제로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에 임하게 됐다.
또한 마리오는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도 출전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마리오가 덩크 콘테스트와 남은 경기 일정을 의욕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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