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계획?' 유재학 감독 “컨디션 회복에 주력”

강현지 / 기사승인 : 2016-01-06 22:3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울산/강현지 인터넷기자] 연장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모비스다.

울산 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9-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의 승리로 모비스는 2연승을 이어갔고, LG와의 상대 전적을 5승을 거뒀다.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둔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경기 내용은 형편없다. 마지막에 파울로 자유투를 허용한 것이 아쉽다. (양)동근이가 오래 뛰었지만, 활약이 없었다”고 총평했다.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두 경기를 모두 연장전을 치른 모비스다. 모비스는 지난 3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전을 치른 끝에 77-7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LG와의 경기도 40분으로 승부를 가리기엔 너무 짧았다. 5분이 추가되었고, 연장전 승부를 치른 후에야 모비스가 승기를 잡았다.

이날도 함지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LG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도 함지훈은 4쿼터 중반까지 활약이 미미했으나, 이후 9득점을 몰아넣어 팀을 승리로 견인한 바 있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로 함지훈의 득점은 4쿼터에 불을 뿜었다.

3쿼터까지 함지훈의 득점은 4점. 하지만 4쿼터에 함지훈은 12득점을 올렸다. 게다가 어시스트는 13개. 함지훈이 활약에 유 감독은 칭찬보다 “볼 투입은 잘한다. 하지만 이후 움직임이 좋지 않으니 막히는 것이다. 계속 연습했는데, 많이 뛰어서 지치는 건지…”라는 아쉬움을 전했다.

2연승을 이어간 모비스는 이날의 경기로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한다. 유 감독은 “어렵게 견뎌왔다.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이고, 컨디션 회복에 신경 쓰겠다”고 답했다.

현재 모비스는 27승 12패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위 고양 오리온과의 승차는 1.5경기차다.

사진_윤민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