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신입사원 250명, 원주 찾은 이유는?

배승열 / 기사승인 : 2016-01-05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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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2016 케이티 신입사원들이 원주 종합체육관을 찾아 부산 케이티 선수들을 응원했다.

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부산 케이티의 경기에는 250여명의 케이티 신입사원들이 찾았다.

이렇게 신입사원들이 경기장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동원? 아니다. 바로 그들이 직접 농구장을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자발적인 의견을 내서 오게 됐다고.

케이티 관계자는 “원주지역에 케이티 신입사원 연수원이 있다. 연수 기간 중에 선수단이 원주 원정경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신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다함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싶다며 먼저 연락이 왔다. 그래서 응원피켓도 따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입사원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스트레스를 풀며 홈경기 못지않게 응원을 해, 선수들에게 많은 힘이 됐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올해 새롭게 케이티 신입사원이 된 황두현씨 “고향이 전주라 예전부터 농구를 좋아하고 KCC를 응원했다. 그렇지만 새롭게 케이티 일원으로 새가족을 응원하게 되어 좋다”며 경기장을 찾아와 좋아하는 농구도 보며 응원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렇게 신입사원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케이티 선수단은 원정인 듯 원정 아닌 원정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경기장을 찾아온 신입사원들의 응원에도 케이티는 승리하지 못했다. 케이티는 4쿼터 마지막까지 추격의 기회가 있었지만 실책에 발목을 잡히며 77-92로 고개를 숙였다.

케이티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한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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