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동부 표명일 코치 “서민수, 발전 가능성 봤다”

현승섭 / 기사승인 : 2016-01-05 23:2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현승섭 인터넷기자] 올 시즌 단일 팀으로 처음 D리그에 참가한 동부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지난 4일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BL D리그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동부가 68-74로 패했다. 동부는 이날 패배로 3승 7패를 기록하며 A조 3위로 1차 리그를 마쳤다.

이날 경기 전 3승 6패로 A조 3위였던 동부는 A조 2위 서울 삼성(4승 5패)을 단 1경기 차로 뒤쫓고 있었다. 동부는 지난 1차전에서 삼성에 68:78로 패배했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동부가 삼성에 10점 차 이상으로 승리한다면 순위를 뒤집을 수 있었다. A조 팀 간 경기에서의 득실마진은 동부가 나았기 때문이다.

경기 종료 후 표명일 코치는 “오늘 삼성을 상대로 크게 이겼으면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었는데 져서 아쉽다”며 이날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 연합팀(동부, 모비스, KT, LG)으로 D리그에 참가했던 동부는 D리그 팀을 창단하여 D리그에 참가했다. 표명일 코치는 “D리그 운영이 쉽지는 않았다. 감독이 쉽지 않은 자리라는 점을 느꼈다”는 소감을 남겼다.

Q. 경기에서 패배해서 많이 아쉽겠다.
A. 오늘 10점 차 이상으로 이겼으면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었는데 져서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이 다른 때보다 열심히 한 점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Q. 지난 시즌에는 연합팀으로 D리그에 참가했던 동부가 D리그 팀을 창단했다. 1차 리그 총 정리를 부탁한다.
A. 우리 팀은 D리그 멤버를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 그래서 원정 경기 중에는 3,4명의 선수들만 따로 남아서 운동해야하는 상황이 아쉬웠다. 그리고 KCC, 모비스처럼 D리그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코치가 없는 점도 아쉬웠다. 또한 고정적으로 출전하는 선수 5명을 구성하기 어려웠다.

Q. 지도하면서의 고충은 없었는가?
A.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 외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았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부족했다. 이 자리 또한 감독의 자리가 아닌가? 감독이 참 쉽지 않은 자리라는 점을 느꼈다.

Q. 팀 내에서 기량발전선수, 눈여겨볼 선수를 꼽아본다면?
A. 우선 서민수를 꼽겠다. 기량이 많이 발전했다기보다는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봤다. 최윤호의 경우, 공격은 뛰어나지만 수비는 아직 부족하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현승섭 현승섭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