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진채림 기자] 신한은행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4연패에 빠졌다.
정인교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7-5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10패(9승) 째를 떠안으며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신한은행은 이날 4쿼터 중반, 6점차까지 뒤졌지만 이후 모니크 커리의 연속 9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KB가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실책을 범해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곽주영이 KB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놓치며 상대에 기회를 내줬다. 이어 KB 데리카 햄비가 경기 종료 직전 위닝샷을 넣으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경기 후 정인교 감독은 “연패에 빠지다보니까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이 드러난 경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연장까지 치르고 오다 보니 체력적으로 부족해 실책이 나오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19개의 실책을 범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8일 부천으로 건너가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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